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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육아정보

2025년 초등 국어수업 확대, 문해력 키우기 필수! 교육부·교육청 무료 ‘한글·국어’ 자료 링크 총정리

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년 초등 국어수업 시수 확대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 번 ‘국어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어요. 실제로 2024년부터 국어수업이 34시간 이상 늘어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 기조가 2025년에도 이어진다는 전망이죠.

예전에는 영어학원이나 수학 사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상대적으로 국어(특히 문해력 영역) 학습은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학교 현장에서조차 “문해력이 학습의 기본 토대”라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답니다. 국어 능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수학 문제를 이해하는 데도, 과학·사회 교과서를 읽고 개념을 정리하는 데도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죠.

  • **문해력(讀解力)**이란 글을 읽고 그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종합적 언어 능력을 말해요.
  • 국어가 단순히 “우리말” 수준을 넘어,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 데 기본이 된다는 사실을 학교 현장에서도 크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영어학원을 매일같이 보내다 보니, 우리말로 된 책이나 학습지를 들춰볼 시간조차 부족한 게 현실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아이가 의외로 어휘력이 떨어지거나 글의 맥락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이 문제는 다른 학부모님들께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듯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등이 무료로 배포하는 다양한 한글·국어 학습자료를 한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5년 초등 국어수업 확대, 문해력 키우기 필수! 교육부·교육청 무료 ‘한글·국어’ 자료 링크 총정리

 

1. 2025년 국어수업 강화, 앞으로의 학습 방향

  1. 교과서 중심 국어수업 → 실생활 활용성 강화
    • 과거엔 교과서 글을 읽고 질문 몇 개에 답하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면, 요즘엔 실생활의 문제들을 독해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많이 변화하고 있어요.
    • 따라서 아이가 단순히 “이 글의 주제는 무엇일까요?”를 맞히는 것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2. 어휘, 문장, 독해의 기초 튼튼히
    • 국어가 강화된다고 해서 무조건 “논술형 문제만 공부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1~2학년 시기에는 자음·모음 학습, 기초 어휘, 소리 내 읽는 ‘유창성’ 훈련이 필수고요.
    • 3~4학년부터는 좀 더 길고 복잡한 글을 ‘이해’하고 주장을 펼치는 글쓰기와 같은 기능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3. 책임교육과 학력 격차 완화
    • 실제로 교육부와 교육청에서는 “모든 아이가 기본 학력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여러 자료를 무료 제공 중이에요.
    • 현장 교사들 사이에서도 국어만 잘해도 학습 격차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국어 강화 정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 교육부·교육청 무료 한글·국어 자료: 사이트별 URL과 특징

이번에는 제가 직접 교육청 홈페이지,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k-basics.org),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 부산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등에서 수집해본 자료들을 정리해볼게요. 예비 초등부터 고학년까지, 여러 단계의 자료가 있으니 아이 수준에 맞춰 골라보시면 좋겠습니다.

2-1.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k-basics.org)

  • 홈페이지 주소: https://k-basics.org/user/
  • 운영 기관: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등 여러 기관이 연계하여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

2025년 초등 국어수업 확대, 문해력 키우기 필수! 교육부·교육청 무료 ‘한글·국어’ 자료 링크 총정리

  • 주요 자료
    1. 꼼알어휘 (초등 전학년 대상)
      •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어휘의 의미를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학습 자료입니다.
      • 활용법: 매일 5~10단어씩 아이와 함께 살펴보고, 간단한 예문을 만들어보는 식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2. 토닥토닥 문해력 (예비 초등~초등 전학년용)
      • 국어 기초부터 독해·문장력까지 단계별로 다룬 자료입니다.
      • 저학년용전학년용이 별도로 있으니, 아이 학년에 맞춰 선택하시면 좋아요.
      • 활용법: 하루 10분 정도 짧은 문단을 읽고, 주제나 핵심 단어를 찾아보는 활동을 반복해보세요.
    3. 읽는 즐거움 쓰는 재미 (초등 3~6학년용)
      • 1단계(눈으로 쏙쏙) → 2단계(입에 술술) → 3단계(생각 통통)으로 세분화된 프로그램입니다.
      • 글을 읽고 쓰는 훈련을 단계적으로 할 수 있어서, 중학년~고학년 아이에게 추천됩니다.
    4. 한글 한마당 (예비 초등, 초등 1학년용)
      • 1학년 1학기 교과서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한글 보충교재입니다.
      • 활용법: 예비 초등이나 초등 1학년 아이가 교과 과정과 병행해볼 수 있어요. 쓰기/읽기 기초를 탄탄히 다져줍니다.
    5. 찬찬한글 (예비 초등, 초등 1학년용)
      • 훈민정음 제자 원리와 발음을 중심으로 한글 해득을 돕는 프로그램이라, 한글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며 배울 수 있습니다.
      • 찬찬한글 익힘책도 별도로 제공되어, 연계 학습이 가능합니다.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k-basics.org

2-2.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

2025년 초등 국어수업 확대, 문해력 키우기 필수! 교육부·교육청 무료 ‘한글·국어’ 자료 링크 총정리

  • 주요 자료
    1. 어휘싹 (초등 전학년 대상)
      • 낱말의 정확한 뜻을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워크북 형태 자료입니다.
      • 활용법: 하루에 한 장씩 아이와 “새로운 단어 찾아보기”를 해보세요. 문맥 속에서 이해하기 때문에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대구교육포털

 

www.edunavi.kr

 

2-3. 부산광역시교육청

2025년 초등 국어수업 확대, 문해력 키우기 필수! 교육부·교육청 무료 ‘한글·국어’ 자료 링크 총정리

  • 주요 자료
    1. 읽기 술술 자신감 뿜뿜 (초등 전학년)
      • 읽기 유창성 및 이해력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자료로, 쉽고 재미있는 텍스트를 통해 읽기 훈련이 가능합니다.
      • 활용법: 아이 수준에 맞는 글을 선택해, 큰 소리로 읽고 핵심어를 직접 찾아보도록 유도해 보세요.
    2. 또랑또랑 읽기 (예비 초등, 초등 1학년)
      • 한글 해득과 읽기 유창성 관련 학습자료입니다. 저학년용이라 글의 난이도가 매우 낮고, 발음 연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 활용법: 하루 10~15분 큰소리로 읽기 훈련을 하면, 아이의 발음 교정과 낱말 이해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또박또박 쓰기 (예비 초등, 초등 1학년)
      • 글자 쓰기의 기초부터 점차 ‘날말 쓰기(문장 부호와 띄어쓰기)’, 짧은 문장 쓰기까지 확장하는 자료입니다.
      • 활용법: 서툰 필체를 교정하고, 문장부호를 익힐 때 유용해요. 아이가 쓴 문장을 함께 읽으며 “어디에 띄어쓰기가 필요할까?” “문장부호는 어떻게 넣을까?” 등을 대화해보시면 좋아요.
 

2025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상반기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채용시험 원서접수 부산

2025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상반기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채용시험 원서접수▶ 2025. 4. 8.(화) 9:00 ~ 4. 11.(금) 17:00▶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시스템(https://ginsa.pen.go.kr) 바로가기

www.pen.go.kr

 

 

2-4. 인천광역시교육청

  • 홈페이지 주소: https://www.ice.go.kr/ice/main.do
  • 찾는 법: 상단 메뉴에서 ‘교육과정정보센터’ > ‘초등교육과정’ 이동 후 자료 검색

2025년 초등 국어수업 확대, 문해력 키우기 필수! 교육부·교육청 무료 ‘한글·국어’ 자료 링크 총정리

  • 주요 자료
    1.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 (초등 3~4학년)
      •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해 서술형·논술형 글쓰기를 훈련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 활용법: 중학년 시기에 ‘의견 제시 글’이나 ‘설명문 쓰기’를 연습할 때, 차근차근 글의 구조를 잡는 법을 지도하기 좋아요.
    2. 알맹이 읽기 (초등 1~2학년)
      • 일상생활 속 주요 주제와 관련된 글을 읽으며 기초 문해력을 높이는 자료입니다.
      • 활용법: 재밌는 소재(가족, 친구, 동물 등)로 구성되어 있으니,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과 연계해 가볍게 독해 습관을 길러줄 수 있어요.
    3. 한글이 트이는 동시 (초등 1~2학년)
      • 동시 형식을 통해 한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든 학습 교재입니다.
      • 활용법: 아이와 함께 동시를 낭송해보고,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사전을 찾아보며 어휘력을 확장해볼 수 있어요.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ice.go.kr

 

3. 학년별·단계별 자료 추천 & 활용 가이드

앞서 소개해 드린 자료들을 예비 초등~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구간으로 다시 나눠 볼게요. 어느 자료가 우리 아이에게 맞는지 한눈에 보시면 선택이 쉬우실 거예요.


구분 추천 자료활용 포인트
예비 초등·초등 1학년 - 찬찬한글 / 찬찬한글 익힘책<br/>- 한글 한마당<br/>- 또랑또랑 읽기<br/>- 또박또박 쓰기<br/>- 꼭꼭 다지는 국어 · 자음·모음부터 정확한 발음, 필순, 띄어쓰기 등 기초 문해력 다지기<br/>· 매일 10~15분 꾸준히
초등 1~2학년 - 알맹이 읽기<br/>- 한글이 트이는 동시<br/>- 읽기 술술 자신감 뿜뿜(하단 버전) · 생활 속 주제를 중심으로 글을 읽고, 간단한 요약·감상 연습
초등 전학년 - 어휘싹<br/>- 꼼알어휘<br/>- 토닥토닥 문해력(전학년 버전)<br/>- 읽기 술술 자신감 뿜뿜(중·고학년 버전) · 아이 수준에 맞춘 어휘 및 독해력 향상<br/>· 부족한 영역 진단 후 선택 사용
초등 3~4학년 -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br/>- 읽는 즐거움 쓰는 재미(초반부) · 서술형, 논술형 글쓰기 시작<br/>· 글의 ‘구조’ 파악, 의견 서술 등 심화 학습
초등 3~6학년 - 읽는 즐거움 쓰는 재미(1단계~3단계 전체)<br/>- 토닥토닥 문해력(고학년 난이도) · 긴 문단 독해, 핵심어·주제 파악<br/>· 다양한 유형(서술문, 설명문, 주장문)으로 글쓰기 훈련

 

4. 조금 더 전문적인 활용법: 진단·평가도 함께!

단순히 자료를 다운로드만 해서는, 아이 수준을 잘못 파악하거나 학습 효율을 놓칠 수 있어요. 아래와 같은 단계를 추천드립니다.

  1. 사전 진단
    •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사이트(www.k-basics.org)에 들어가면, ‘읽기 유창성과 독해력 향상을 위한 읽기 검사지’(초등 전학년 대상)가 있어요.
    • 아이가 어디에서 막히는지, 낱말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지, 혹은 긴 문장 독해가 약한지 먼저 점검해봅니다.
  2. 핵심 문제 파악
    • 낱말·어휘 부분이 약하면 “꼼알어휘”나 “어휘싹”을 집중 공략
    • 낱말·어휘는 괜찮지만 문장 독해나 글쓰기에서 어려움을 느끼면 “읽는 즐거움 쓰는 재미”나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 같은 자료에 집중
  3. 자료 인쇄 및 플래너 작성
    • 모든 자료를 한꺼번에 인쇄하면 범위가 너무 많아서 아이가 질릴 수 있어요.
    • 주당 몇 장씩 ‘플래너’에 넣고, 매일 10~15분씩만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해 보세요.
  4. 중간 점검 및 피드백
    • 아이가 자료를 통해 학습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어느 정도 습득했는지 체크합니다.
    • 너무 쉬운 단계라면 상위 학년 자료로 옮겨가고, 여전히 어려워한다면 기초 단계를 더 보충해주세요.
  5. 학습 결과 포트폴리오화
    • 아이가 학습지에 직접 쓴 글과 생각을 모아두면, 스스로 **“내가 이렇게나 성장했구나”**를 느낄 수 있어요.
    • 이는 학습 동기 부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5. 가정에서 국어·문해력 습관 잡기 위한 실전 TIP

5-1. “매일 영어학원 가느라 시간이 없어요!”를 해결하는 방법

  • 대안: 영어학원 끝나고 집에 와서 아이가 휴식하는 10~15분 사이에 1장 정도의 국어 학습지를 읽고 쓰게 유도합니다.
  • 장점: 짧고 규칙적인 분량으로 매일 노출되면, 아이가 “국어도 늘 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

5-2. 부모와의 ‘문해력 대화법’

  • 방법: 아이가 글을 읽거나 어휘를 배우면, “너는 어떻게 생각해?” “오늘은 어떤 단어가 새로웠어?” 등 부드러운 질문을 던집니다.
  • 효과: 글을 읽는 것 자체에서 끝나지 않고, 생각과 감상을 말로 표현함으로써 언어 능력이 한 단계 올라갑니다.

5-3. 놀이 요소 접목

  • 낱말 카드 놀이: “어휘싹” 자료에서 낱말을 뽑아 카드에 써두고, 가족끼리 뜻 맞히기 게임 진행
  • 문장 만들기 릴레이: 배운 단어를 서로 이어가며 문장을 완성해보기 (ex. “바닷가에서” → “바닷가에서 시원한” → “바닷가에서 시원한 바람을” …)
  • 동시 낭송 대회: “한글이 트이는 동시” 자료를 활용해 작은 가족 낭송회를 열어,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encouragement

5-4. 피드백·칭찬의 힘

  • 즉각적 칭찬: 아이가 글 한 편을 쓰거나 어휘 테스트를 끝내면, 가능한 구체적으로 칭찬해줍니다. “띄어쓰기가 전보다 훨씬 정확해졌네?”, “이 표현 참 재밌다!” 등 구체적인 표현이 좋아요.
  • 실수도 성장의 과정: 오탈자를 찾을 때 “이거 틀렸어!”라고 지적하기보다는 “여기를 이렇게 바꿔보면 더 잘 읽힌다!”라고 격려 위주로 접근하면 아이가 포기하지 않습니다.

 

6. 2025년 교육 트렌드 속에서 국어 공부가 가지는 의미

앞서 얘기했듯, 2025년에는 국어 시수 증가는 물론, 교과서 자체가 더 깊이 있는 텍스트와 실제 사회·문화 이슈를 다루는 방향으로 갈 전망이에요. 이는 아이가 본격적으로 비판적 사고력논리적 표현력을 길러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죠.

  • 수학과 과학도 국어가 기반: 문제에 담긴 개념을 이해하고, 서술형 답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도 국어 실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 미래 사회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결국 의견을 ‘글’이나 ‘언어’로 주고받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 직접적인 성취도: 학교 시험뿐 아니라, 이후 중·고등학교, 대학, 취업 등 전 과정에서 문해력이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수 있어요.

결국, 국어는 우리 아이들의 평생 학습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조금씩 습관을 들이면, 2025년 이후 변화될 교육 패러다임에도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되리라 믿어요.

 

7. 오늘부터 문해력 루틴, 함께 시작해보세요!

한글·국어 학습을 대단하고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 10분, 무료 자료 한 장씩”
이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해 보세요.

  1.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k-basics.org)
    • 꼼알어휘, 토닥토닥 문해력, 읽는 즐거움 쓰는 재미 등 다채로운 자료
    •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폭넓게 지원
  2.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
    • 대표 자료인 ‘어휘싹’을 통해 재미있게 낱말학습 가능
  3. 부산광역시교육청(pen.go.kr)
    • ‘읽기 술술 자신감 뿜뿜’, ‘또랑또랑 읽기’, ‘또박또박 쓰기’ 등 저학년 중심 자료가 풍부
  4. 인천광역시교육청(ice.go.kr)
    •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 ‘알맹이 읽기’, ‘한글이 트이는 동시’ 등 중·저학년 모두에게 적합

이 외에도 지역별 교육청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각종 기초학력 보강 자료를 찾으실 수 있어요. “어떻게 시작할까?” 망설이는 사이, 아이의 문해력은 조금씩 더 공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사이트 들어가 보시고, 아이와 함께 국어 학습자료 다운받아 보세요!

 

8.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자료가 너무 많아 보이는데, 다 사용해야 하나요?

A: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아이에게 필요한 영역(어휘, 독해, 쓰기 등)을 한두 가지만 골라 시작하시는 게 좋아요. 욕심내서 한꺼번에 모든 자료를 펼쳐놓으면 아이도 지치고, 부모도 관리하기 힘들어집니다.

Q2. 예비 초등생인데, 한글을 전혀 못 읽으면 어떤 자료가 좋을까요?

A: “찬찬한글”이나 “한글 한마당”처럼 자음·모음부터 발음, 쓰기 기초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좋습니다. 여기에 “또랑또랑 읽기”를 병행하면 발음·읽기 유창성까지 챙길 수 있어요.

Q3. 아이가 이미 학습지를 싫어해요.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요?

A: 놀이식 접근을 추천합니다. 낱말 카드를 이용해 단어 퀴즈를 낸다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로 간단히 ‘그림 일기’를 쓰게 하고 부모가 댓글 달아주기 등을 시도해보세요.

Q4. 어느 정도 해야 문해력이 느는지 궁금해요.

A: 개인차가 있지만, “하루 10분, 주 5회 이상, 최소 3개월” 정도 꾸준히 하면 아이 스스로 “글이 조금씩 술술 읽힌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때부터는 아이가 흥미를 좀 더 보이면 점차 분량이나 난이도를 올리시면 돼요.

 

9. 국어가 곧 미래 경쟁력입니다

2025년 교육환경 변화의 핵심은 단순히 “국어 시수가 늘어난다”는 데 그치지 않아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서는 자기 생각을 읽고, 쓰고, 표현하는 능력이 더욱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을 거예요. 이 기반은 결국 문해력에서 시작합니다.

  • 영어도 중요하지만, 국어는 더더욱!
    모국어로 사고하고,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표현하는 기초가 탄탄해야 영어 학습도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가정학습으로 충분히 출발 가능
    국어 사교육이 꼭 필요한 건 아니에요. 교육부·교육청에서 배포하는 무료 자료를 활용하시면, 특정 교과서 출판사나 유명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습니다.
  • 조금씩, 꾸준히, 즐겁게
    문해력은 1~2주 만에 확 늘지 않지만, 몇 달만 꾸준히 해보면 아이 스스로도 실력을 체감하게 되죠. “내가 글을 읽고, 이해하고,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은 모든 학습의 원동력이 됩니다.

“오늘부터 아이와 국어 학습 자료를 펼쳐놓고, 하루 10분 문해력 루틴을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작은 습관이 쌓이면, 아이의 학습 태도와 역량이 달라집니다.”

부모님도 처음에는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곧 아이가 “나 이거 재밌어!”라고 이야기할 때 뿌듯한 기분을 느끼실 거예요.
혹시 자료 다운로드나 활용법이 잘 안 되거나,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두 아이를 키우며 매일같이 시행착오를 겪는 저도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나누며, 좀 더 나은 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